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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회 로봇 인공관절수술 심포지엄…2024년 국제학회로 확대

메디칼타임즈=이지현 기자대한정형외과 컴퓨터수술학회(회장 이주홍)가 주최한 제2회 로봇 인공관절수술 심포지엄이 지난 17일(토) 서울부민병원 미래의학센터에서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심포지엄은 로봇 인공관절수술을 시행하고 있는 국내외 대학병원 교수 및 전문병원 의료진과 로봇수술업체 관계자가 한자리에 모여 로봇수술의 현황과 발전 방향을 모색했다.총 5개의 세션으로 나눠 진행된 심포지엄은 ▲로봇인공관절 현황 ▲로봇인공관절 라이브서저리 ▲HSS(Hospital for special surgery) 해외연자 초청강연 ▲다양한 로봇수술기를 이용한 수술사례 ▲로봇 무릎인공관절수술의 학문적인 성과 등을 공유하는 의미 있는 행사였다.제2회 로봇 인공관절수술 심포지엄 연자, 좌장 등 단체사진온·오프라인 하이브리드로 진행된 이번 심포지엄은 정형외과 전문의 및 전공의, 간호사 등 약 200여 명이 참석하여 로봇 인공관절수술에 대한 심도 있는 질의응답이 이어져  참석자들의 높은 관심을 확인했다. 대한정형외과 컴퓨터수술학회 이주홍 회장은 "제2회 로봇 인공관절수술 심포지엄에 참석해 주신 많은 분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며 "각 분야에서 시행하고 있는 로봇 인공관절수술의 성공적인 임상성과를 나눌 수 있어 기쁘다"고 말했다.인당의료재단 부민병원 정흥태 이사장은 "과학적 데이터와 기술을 기반으로 환자와 의사 모두 만족하는 임상결과가 나오길 기대한다"며 "내년에는 국내를 넘어 국제적인 심포지엄이 될 수 있도록 힘을 보태겠다"고 밝혔다.
2023-06-21 19:25:50병·의원

정형외과 컴퓨터수술학회, 로봇 인공관절수술 심포지엄

메디칼타임즈=이지현 기자사진은 지난해 열린 심포지엄 기념촬영 모습.대한정형외과 컴퓨터수술학회(회장 이주홍)는 6월 17일(토) 서울부민병원 미래의학센터에서 로봇인공관절수술의 최신치료 경향을 주제로 '로봇 인공관절수술 심포지엄'을 개최한다.국내외 30여명의 로봇 인공관절수술 전문가가 대거 연자로 나서는 이번 심포지엄은 총 5개 세션, 19개의 강의가 진행된다.이번 심포지엄에서는 로봇인공관절 수술의 발전과정, 앞으로의 전망과 적용영역에 대해 각 분야의 전문가들이 임상경험과 노하우를 공유하는 자리가 될 예정이다.특히 Live surgery를 통해 로봇인공관절수술의 실제를 경험할 수 있으며, 미국 최고의 정형외과병원으로 꼽히는 HSS(Hospital for special surgery)의 제이슨 블레빈스(Jason Blevins)박사가 '슬관절 수술에서의 로봇수술 네비게이션의 활용(Utilization of Robotics and Navigation in Total and Partial Knee Arthroplasty)'이라는 주제로 강연을 진행한다.대한정형외과 컴퓨터수술학회 이주홍 회장은 "현대 의학은 과학적 데이터와 기술을 기반으로 정확한 진단과 술기를 통해 완벽한 결과를 도출하는데 목적을 두고 있다"며 "수술적 기법도 놀라운 속도로 발전하고 있어 이러한 흐름에 발맞추어 로봇 인공관절수술 심포지엄을 개최하게 됐다"고 밝혔다.한편, 로봇 인공관절수술 심포지엄은 전년과 동일하게 온/오프라인 동시에 진행되며, 참가자에게는 연수평점 6점이 주어진다.자세한 사항은 닥터빌 컨퍼런스 (https://www.dvwebinar.co.kr/webinar/symposium/462/0)를 참조하면 된다. 사전등록은 6월 15일까지 가능하다.
2023-05-30 08:44:52병·의원

"아직도 생소한 로봇 인공관절수술 선교자 되고싶다"

메디칼타임즈=이인복 기자"로봇 인공관절 수술의 장점은 의사라면 누구나 다 인정하는 부분입니다. 하지만 여전히 일부에서만 활용되고 있죠. 이젠 널리 알려야 할 시기라고 봐요." 사랑플러스병원 국희균 원장은 로보닥을 활용한 로봇 인공관절 수술의 현재를 이같이 요약하고 이에 대한 확산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일정 부분 과거 수술법에 비해 비용이 추가되기는 하지만 이러한 것을 모두 덮을 수 있을 만큼의 장점이 분명하다는 것이다. 국 원장은 "인공관절의 가장 중요한 포인트는 정교함"이라며 "얼마나 두 다리가 0점 각도에 맞게 수술을 하는가가 관건"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그는 "기존 인공관절 수술은 3~5도 차이면 잘한 수술이라고 평가했다"며 "하지만 로봇을 활용하면 0도에서 1도 사이에 수술을 마칠 수 있다는 점에서 월등하다"고 덧붙였다. 또한 관절을 깎아야 하는 수술의 특성상 정확도도 비교할 바가 안된다는 것이 국 원장의 설명이다. 아무리 숙련된 의사라도 mm단위까지 정확하게 깎을 수 없지만 로봇은 0.1mm까지 정확하게 깎아낼 수 있다는 것이다. 특히 그만큼 오차가 거의 없는 수술을 진행하면서 수혈로 인한 감염도 최소화할 수 있으며 수혈량이 크게 줄어 사실상 무수혈 수술까지 가능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국희균 원장은 "과거 인공관절 수술은 아무리 재활을 열심히 해도 걷는데 3개월에서 5개월이 걸렸던 것이 사실"이라며 "하지만 로봇을 활용하면 1~2달 내에 수영도 다니는 환자가 많다"고 말했다. 하지만 역시 과제는 비용이다. 커터날 등 로봇에 대한 재료비가 들어가는 만큼 기존 수술법에 비해 비용이 더 들어갈 수 밖에 없는 이유다. 국 원장은 "정확성과 부작용의 최소화 등 모든 부분에서 로봇이 유용하지만 결국 비용이 문턱을 만들고 있다"며 "가격이 환자들에게 부담이 되고 있는 것"이라고 털어놨다. 그가 사실상 재료비만 받고 수술을 하고 있는 것도 이러한 이유 때문이다. 분명 기존 수술에 비해 장점이 있는 만큼 당장의 수익보다는 수술의 확산이 중요하다는 판단에서다. 실제로 사랑플러스병원의 경우 기존 인공관절 수술이 300만원 정도에 로봇수술은 350만원에 시행되고 있다. 커터날 가격이 50만원이라는 점을 감안하면 사실상 수익이 없는 셈이다. 국 원장은 "로봇수술을 시행한 이래 지금까지 커터날 값만 받고 수술을 시행하고 있다"며 "당장의 수익보다 로봇 인공관절수술의 보편화가 중요하기 때문"이라고 전했다. 아울러 그는 "이렇게 케이스를 쌓아가니 세계 각국에서 술기를 전해달라는 요청이 쏟아지고 있다"며 "로보닥 본사에서도 우리 병원을 티칭 병원으로 지정한 만큼 더 많은 환자들이 로봇수술의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2017-05-12 05:00:53병·의원

이춘택병원, 스미스앤드네퓨 ‘베리라스트’ 도입

메디칼타임즈=정희석 기자 이춘택병원의 로봇 인공관절 수술 모습. 이춘택병원(원장 윤성환)이 스미스앤드네퓨코리아(대표 고규범)와의 파트너십을 통해 로봇 인공관절 수술법에 ‘베리라스트’(VERILAST) 인공관절을 도입했다. 이춘택병원은 지난 9월 스미스앤드네퓨가 올해 국내에 처음 선보인 베리라스트 인공관절을 로보닥 수술에 사용할 수 있는 새로운 프로그램 개발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이로써 로봇 인공관절 수술의 높은 정확성과 정밀성에 베리라스트 인공관절의 견고함과 안정성까지 갖춰 사용연한을 높일 수 있어 환자 만족도를 더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스미스앤드네퓨 베리라스트 기술은 마모와 부식이 적고 생체에 적합한 인공관절 기술로 미국FDA로부터 유일하게 30년 수명을 인정받은 제품. 베리라스트 인공관절은 특허 받은 옥시늄(OXINIUM) 금속합금을 적용해 기존 코발트크롬 인공관절에 비해 두 배 이상 단단하고 20% 가벼우며 마모율은 최대 97%까지 낮다. 이밖에 금속알레르기를 유발하는 니켈과 크로뮴 함유율이 각각 0.0035% 및 0.02%에 불과해 각각의 함유율이 0.5% 및 30%에 달하는 코발트크롬 제품과 비교해 금속 민감성 환자에게 적합하다. 이춘택병원 로봇 인공관절수술은 수술 전 미리 수술부위를 3차원 CT를 통해 촬영하고 로봇이 계산해놓은 좌표 값에 따라 환자 뼈 모양을 파악해 가상으로 수술을 함으로써 0.1mm 오차도 줄일 수 있다. 특히 베리라스트 인공관절을 로보닥 수술에 적용함으로써 국내 관절염 환자들이 정확하고 정밀한 인공관절 수술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춘택병원 윤성환 원장은 “스미스앤드네퓨 베리라스트 기술은 이미 유럽 등 세계무대에서 인정받은 혁신적인 인공관절 기술”이라며 “로보닥 수술을 통해 더 많은 환자들이 혜택 받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스미스앤드네퓨 코리아 고규범 대표 역시 “로봇 인공관절 수술 분야에서 세계적인 수준을 자랑하는 이춘택병원과의 파트너십을 통해 환자들에게 최첨단 인공관절 수술법과 베리라스트 인공관절 소재 혜택을 동시에 제공할 수 있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고 전했다.
2015-11-13 09:41:21의료기기·A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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